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사실상 종전으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름값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인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과 업계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인 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2천9.9원으로 전주보다 0.5원 내렸다. 경유도 0.3원 하락한 2천4.8원을 기록했다. 중동 전쟁 이후 치솟았던 국내 유가는 5월 초 휘발유 가격이 2천10원을 넘어선 뒤, 최근 4주 연속 소폭 하락하며 2천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면 국제 유가의 추가 상승 우려가 누그러질… 더보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 국내 기름값 하락 압력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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