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렌(IREN), 비트코인(BTC),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 클라우드 업체 아이렌(IREN) 주가가 모닝스타의 적정가치 하향에 4% 가까이 밀렸다.
10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아이렌 주가는 금요일 이른 장에서 4% 가까이 떨어졌다. 투자 평가 기관 모닝스타(Morningstar)가 차입 비용 상승과 자본 조달 경쟁 우려를 들어 이 인공지능 클라우드 업체의 적정가치 추정치를 43달러에서 37달러로 낮춘 영향이다. 하향 폭은 14%에 가깝다.
모닝스타는 앞서 네오클라우드로 불리는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업체가 대형 기술 기업이 자체 인프라 확장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동안 더 높은 금융 비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7년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1조 3,000억달러를 넘을 수 있어 자금 경쟁이 거세진다는 추정이다. 이런 압박은 아이렌에 특히 크게 작용한다. 계획한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에 추가 그래픽처리장치(GPU) 금융과 데이터센터 자금 등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평가 조정은 주가가 가파르게 내리는 와중에 나왔다. 목요일 주가는 52주 신저가 26.6달러를 찍은 뒤 회복해 0.56% 내린 채 마감했고, 수요일에는 12.18% 급락했다. 10월 6일 종가 41.28달러에서 목요일까지 26.4% 떨어졌다.
아이렌이 6월 30일 기준으로 보고한 자본 약정은 138억 1,000만달러로, 대부분 인공지능 하드웨어 구매와 데이터센터 개발에 묶여 있다. 회사는 연간 보고서에서 자금을 확보하기 전에 GPU 구매를 약정하고 관련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자금 조달 계약은 시장 상황에 달려 있어 가용성과 조건을 보장할 수 없다고도 경고했다. 앤서니 루이스(Anthony Lewi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를 250억~300억달러로 제시했고 GPU 금융과 고객 선수금으로 약 80억달러를 더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데이터센터 금융과 영업현금흐름, 회사 자금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아이렌은 이미 상당한 자금도 확보했다. 8월에는 현금과 약정된 GPU 금융, 고객 선수금을 합쳐 약 140억달러라고 밝혔다. 다만 루이스는 6월 30일 현금에 17억달러의 사용 제한 현금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보유 현금과 예상 영업현금흐름, 금융 수익이 6월 30일 재무제표 기준 최소 12개월 안에 돌아오는 의무를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망은 단기 자금 상황을 뒷받침하지만 더 큰 2027 회계연도 확장 계획은 추가 자금원에 달려 있다. 그 자금의 가용성과 비용은 모닝스타의 하향 조정 배경이 된 신용 경색에 노출돼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모닝스타는 아이렌의 적정가치 추정치를 43달러에서 37달러로 낮췄고 주가는 4% 가까이 떨어졌다.
-아이렌의 6월 30일 기준 자본 약정은 138억 1,000만달러이고 2027 회계연도 설비투자 250억~300억달러 가운데 약 80억달러를 GPU 금융과 고객 선수금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12개월 의무를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확장 계획은 추가 자금 조달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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