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최저 성장에 세계은행, 개발도상국 AI 도입 촉구

개발도상국 경제의 평균 성장 흐름이 최근 30년 중 가장 약한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인공지능(AI)을 생산성 보완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자체 초거대 모델을 구축하기보다 현지 여건에 맞춘 저비용 AI 도구를 도입하는 방안이 현실적인 해법으로 제시됐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은 5일(한국시간) 공개한 ‘세계개발보고서 2026: 인공지능의 약속’에서 개발도상국이 전력·인터넷·기술 역량·제도 품질의 격차를 줄이면 AI가 “10년 안에 한 세기가 걸릴 수 있는 성과”를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가 제시한 방향은 ‘도입, 적응, 발전’의 단계적 접근이다. 기존 AI 도구를 먼저 도입하고 각국의 언어와 제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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