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바이누, 비트코인 하락에도 왜 홀로 올랐나

비트코인(Bitcoin, BTC), 시바이누(Shiba Inu, SHIB)/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시바이누(Shiba Inu, SHIB)/챗GPT 생성 이미지     ©

 

24시간 소각률이 3,607% 폭증한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비트코인 약세를 거슬러 홀로 상승세를 탔다.

 

8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4시간 동안 3.29% 상승한 0.0000048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이 1.32% 하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SHIB는 시장 전반의 흐름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상승세를 이끈 핵심 동력은 토큰 소각(token burn)에 따른 공급 감소 기대다. 시바이누의 24시간 소각률은 3,607% 급증했으며, 이 기간 2,438만 개의 토큰이 영구적으로 제거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소각된 물량도 약 30억 개에 달했다. 수요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유통 공급량 감소가 가격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디플레이션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번 상승을 설명할 만한 별도의 주요 파트너십이나 생태계 호재, 알트코인 시장의 동반 랠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SHIB의 반등은 시장 전체의 상승보다는 자체 토큰 경제와 소각 움직임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소각률이 다시 평상시 수준으로 낮아질 경우 상승 동력도 약해질 수 있다.

 

기술적으로 SHIB는 50일 이동평균선인 0.00000439달러와 1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웃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6으로 과매수 영역까지 여유가 있지만, 최근 일주일간 16% 상승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횡보 가능성도 제기된다. 0.00000467달러를 지키면 0.00000500달러 저항선 재시험이 가능하며, 일봉 종가가 0.00000505달러를 넘으면 돌파 신호가 강화될 수 있다. 반대로 0.00000467달러 아래로 밀리면 차익 실현이 본격화돼 50일선까지 조정받을 위험이 있다. 거래량이 7일 평균인 1억 2,950만달러를 웃돌 수 있을지도 추가 상승의 관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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