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채무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의 누적 조정 대상 채무액이 2026년 6월 말 기준 32조원을 넘어섰다. 경기 둔화와 고금리 부담이 길어지면서 빚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차주가 그만큼 늘었다는 뜻으로 읽힌다.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누적으로 20만6천152명, 신청 채무액은 32조5천479억원으로 집계됐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부진과 금융비용 상승으로 상환 능력이 약해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채를 조정해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대출 연장이 아니라 원금 감면이나 이자 부담 완화 같은 방식으로 상환 구조를 다시… 더보기
새출발기금 채무 조정액 32조원 돌파… 소상공인 부채 문제 심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