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론(TRX) |
트론(TRON, TRX)이 16% 조정 뒤 단기 이동평균선을 되찾았다. 여기에 기관 매집과 USDT 결제 수요까지 겹치며 바닥 확인 기대를 키웠다.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0x 리서치(10x Research)는 TRX가 5월 고점에서 약 16% 하락한 뒤 6월 말 지지선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TRX는 7일 이동평균선과 3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으며 최근 일주일간 2.2% 상승하고 저점에서는 6% 반등했다. 다만 5월 고점보다는 여전히 11% 낮고 사상 최고가 0.4313달러와 비교하면 약 23% 떨어진 0.33달러 부근에 머물렀다.
기술적 반등과 함께 기관 매집도 이어졌다. 나스닥 상장사 트론 Inc.(Tron Inc.)는 일요일 평균 0.3317달러에 15만 742TRX를 추가 매수해 보유량을 7억 690만TRX 이상으로 늘렸다. 회사는 360일간 매일 약 5만달러 규모의 TRX를 사들이는 매집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트론 Inc. 최고경영자 리치 밀러(Rich Miller)는 공시에서 “트론의 확장성과 실사용 가치, 장기적인 가치 창출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반영해 신중한 매집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업 매수가 단기 가격 반등뿐 아니라 TRX의 장기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네트워크 지표도 강세 전망에 힘을 보탰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트론 블록체인에서 유통되는 USDT 규모는 약 900억달러에 달했다. 하루 전송 규모는 약 240억달러, USDT 거래 건수는 약 220만건으로 집계됐다. 10x 리서치는 “급증하는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트론의 소매 결제용 글로벌 핵심 결제망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거래 비용 하락도 네트워크 사용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가스비 인하 이후 평균 거래 수수료는 전년 대비 65% 낮아진 약 0.49달러로 떨어졌다. TRX는 아직 5월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이동평균선 회복과 기업의 지속적인 매집, USDT 거래 증가가 맞물리며 하락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기사 핵심 요약]
-TRX는 5월 고점에서 16% 하락한 뒤 7일과 3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고 저점 대비 6% 반등했다.
-트론 Inc.는 15만 742TRX를 추가 매수해 보유량을 7억 690만TRX 이상으로 늘렸다.
-트론 네트워크의 USDT 유통 규모는 약 900억달러, 하루 전송 규모는 약 240억달러로 집계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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