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반도체·휴대전화 생산에 30조원 투입…’전자산업 강국’ 도약 목표

인도 정부가 반도체와 휴대전화 생산에 대규모 재정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면서, 자국을 세계 전자제품 생산 거점으로 키우려는 산업 육성 전략이 한층 강화됐다.1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전날 1조2천800억루피, 우리 돈 약 19조7천억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 프로그램인 세미콘 2.0을 승인했다. 아슈위니 바이슈나우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은 이번 자금이 지적재산권 확보와 칩 디자인 개발, 반도체 공장 추가 설립,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생산 보조를 넘어 기술 축적과 설계 역량까지 키우겠다는 뜻으로 읽힌다.이번 조치는 인도가 약 5년 전 100억달러, 약 14조9천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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