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MSTR)의 STRC, 공포는 과장?…"비트코인(BTC) 1만 달러 가야 붕괴"

스트래티지(MSTR), STRC,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스트래티지(MSTR), STRC,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2022년 위기 이후 반전을 다시 강조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 전략은 480억 달러 규모의 재무 여력으로 돌아왔지만, 새 우선주 STRC는 2026년 시험대에 올랐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과 현금 보유액이 부채를 약 480억 달러 웃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STRC가 목표 가격 100달러를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나왔다.

 

스트래티지는 2022년 10월 당시 약 13만BTC를 보유했다. 이후 FTX 붕괴 여파 속에서 비트코인은 1만 6,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세일러는 당시 회사 부채가 비트코인과 현금 보유액을 약 3억 달러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2024년 10대 1 주식분할을 반영하면 당시 MSTR 주가는 약 13달러였다. 이후 스트래티지는 6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다.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84만 3,700BTC로 늘었다.

 

세일러는 “2022년 10월 연설 당시 비트코인은 2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우리의 BTC와 달러 보유액은 부채를 약 480억 달러 초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 관점을 지킨 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다.

 

문제는 STRC다. STRC는 정식 명칭이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Variable Rate Series A Perpetual Stretch Preferred Stock, STRC)인 상품이다. 100달러 부근 거래를 목표로 설계됐지만 최근 80달러대 후반에서 거래됐다. 스트래티지는 배당률을 11.5%까지 올렸지만, STRC는 비트코인 담보 상품이 아니라 잔여 자산에 대한 우선 청구권을 가진 신용 상품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MN 캐피털(MN Capital) 창립자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STRC 붕괴 가능성을 낮게 봤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 STRC가 무너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려면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제임스 반 스트라튼(James Van Straten)은 STRC 투자자 약 80%가 개인 투자자라는 점을 짚으며, 상품 성격에 대한 메시지 문제가 공포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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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MSTR)의 STRC, 공포는 과장?…"비트코인(BTC) 1만 달러 가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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