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47% 폭락에도 낙관론 등장…“상승은 천천히가 아닌 폭발적으로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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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엑스알피(XRP, 리플)가 단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급격한 상승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수년째 반복되는 장기 낙관론에 투자자들의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고 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이날 1.16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하루 동안 약 4.5% 하락했다. XRP는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동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년 기준으로는 약 47% 하락해 그동안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이 같은 부진 속에서도 투자회사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설립자인 버산 알자라는 XRP의 장기 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XRP가 앞으로는 “꾸준한 우상향이 아니라 폭발적인 도약 형태로 상승할 것”이라며, 토큰화(Tokenization) 시장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XRP가 관련 인프라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자라는 또한 XRP가 궁극적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과 디커플링(탈동조화)되며 독자적인 가격 흐름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에 집착하기보다 장기 보유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매체는 이러한 장기 낙관론이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XRP를 둘러싼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은 2020년과 2021년, 2022년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XRP는 과거 사상 최고가인 3.65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다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매체는 만약 XRP 가격이 향후 수년 동안에도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이 장기 전망에 더욱 회의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은 매년 투자 수익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 보유 전략이 상대적으로 자산 여유가 있는 투자자들에게 더 적합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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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47% 폭락에도 낙관론 등장…“상승은 천천히가 아닌 폭발적으로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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