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이란, 예측 시장/챗GPT 생성 이미지 |
지정학 리스크가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트럼프의 이란 관련 ‘2주 휴전’ 종료 가능성에 대한 베팅 확률이 시장 심리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4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예측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선언한 2주간 이란 휴전이 예정대로 유지되지 않을 가능성을 약 30%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해당 베팅 시장에는 200만달러 이상이 걸리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 시장은 트럼프 또는 미국 정부, 군이 공식적으로 휴전 종료를 발표할 경우 결과가 확정되는 구조다. 다만 현재까지는 휴전이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보다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게 반영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란 관련 군사 작전이 이달 내 종료될 확률은 약 24%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 12% 대비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시장은 장기화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있는 흐름이다.
휴전 협상은 순탄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측 협상을 이끈 JD 밴스(JD Vance) 부통령은 이란이 핵 개발 포기를 명확히 약속하지 않으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반면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락치(Abbas Araghchi)는 “선의에는 선의로, 적대에는 적대로 대응한다”고 밝히며 미국의 요구 조건 변경을 문제 삼았다.
벤징가는 현재 상황을 ‘불안정한 휴전 국면’으로 규정하며, 지정학 변수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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