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세 번째 해 연속으로 3만 6천 달러대에 머물렀다. 국내총생산(GDP)은 4% 이상 증가했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달러 환산 국민소득 증가율은 정체 상태를 보였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작년 1인당 명목 GNI는 3만 6,855달러로 전년보다 0.3% 증가했다. 원화 기준으로 보면 국민소득은 5,241만 6천 원으로 4.6% 올랐다. 하지만, 원화 절하로 명목 GDP의 달러 환산 가치가 오히려 줄어들며 실질 성장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환율이 연간 4.3% 상승하면서 국내 경제의 해외 평가 가치가 낮아진 가운데, 이는 한국의 달러 기준 국민소득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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