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첨단·전략산업에 장기 자금을 투입하는 한국판 국부펀드를 내년 출범시키기로 하면서, 국가가 보유한 자산을 바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수익 확보를 동시에 노리는 새 투자 틀을 마련했다.정부는 31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구상은 단기 성과에 쫓기지 않는 초장기 인내자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같은 전략산업에 꾸준히 투자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정부가 먼저 중심 투자자, 즉 앵커투자자 역할을 맡아… 더보기
한국판 전략 국부펀드, 20조원 규모로 내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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