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이 네트워크(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 네트워크(Pi Coin, PI)가 핵심 지지선을 연이어 반납한 뒤 대규모 매도 폭탄까지 맞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수직 낙하의 기로에 섰다.
4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비샬 딕시트(Vishal Dixit)는 파이 네트워크의 두 번째 메인넷 마이그레이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가격 폭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PI는 전날 5% 급락한 이후 현재 0.17달러 선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에만 무려 216만PI가 중앙화 거래소로 유입되었다. 대규모 물량 이동은 투자자들의 신뢰가 꺾이면서 메인넷 전환 직후 서둘러 차익을 실현하려는 짙은 투매 심리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기술적 차트는 PI의 추가적인 대폭락 시나리오를 가리키고 있다. 일봉 마감 기준 핵심 지지선이었던 0.1736달러가 맥없이 뚫리면서 다음 방어선인 2월 23일 저점 0.1556달러까지 훤히 길이 열렸다. 딕시트는 “0.1556달러 지지선마저 붕괴할 경우 파이 코인이 2월 11일 저점인 0.131달러까지 추락하는 지독한 하락장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PI 가격은 50일, 100일, 200일 지수 이동평균선 아래에 완전히 갇혀 숨을 죽이고 있다. 단기적인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겹겹이 쌓인 하향 이동평균선들이 하방 압력을 강하게 가하며 가격 회복을 무자비하게 억누르는 형국이다. 추세 반전을 노리려면 1차 저항선인 50일 지수 이동평균선 0.1851달러를 넘어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0.1942달러를 확실하게 돌파해야만 3월 7일 고점인 0.2396달러를 향한 상승 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 기술적 지표들 역시 일제히 하락의 우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일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신호선 아래에 머물며 부정적인 히스토그램을 그려내 지속적인 약세 흐름을 증명한다. 시장의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일간 상대강도지수 역시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42 부근에 머물며 매도자 우위의 척박한 시장 환경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파이 네트워크 생태계 내부의 가치 입증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유출 현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막대한 물량이 중앙화 거래소로 지속 유입되는 흐름이 꺾이지 않는 한 PI의 단기적인 추세 반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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