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000선을 찍은 뒤 급락하는 과정에서 반대매매가 3천억원 넘게 쏟아지자,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빠르게 줄었고 하락에 베팅하는 대차거래 잔액은 다시 늘어나는 등 시장 자금 흐름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22조3천8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137조4천174억원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둔 돈이나, 주식을 판 뒤 아직 인출하지 않은 자금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증시 상승 기대가 커질수록 증가하는 성격이 있는데, 최근 감소세는 단기 급등 뒤 시장 불안이… 더보기
코스피 8,000선 터치, 대기자금 이탈과 반대매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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