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i 생성이미지
캔바(Canva)가 기존 디자인의 문구와 배치를 요청에 따라 수정하는 인공지능(AI) 모델 ‘브러시(Brush)’를 선보였다. 한 줄의 문장을 고치거나 여러 장으로 된 디자인에 같은 변경을 적용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2026년 10월 29일 캔바는 공식 뉴스룸에서 브러시를 공개하고, 캔바 프로 구독자를 대상으로 캔바 AI의 지원 대상 디자인 편집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브러시는 이미지와 글을 함께 이해하는 시각언어모델(Vision-Language Model)로, 디자인의 구성 요소를 편집한다.
이용자는 편집기에서 기존 디자인을 열거나 캔바 AI에 디자인을 첨부하거나 링크로 연결한 뒤, 드롭다운 목록에서 ‘Brush’를 선택한다. 이후 원하는 수정을 문장으로 요청한다. 회사가 제시한 사용 예시는 여러 페이지의 제목 일괄 변경, 색상 구성 수정, 발표 슬라이드를 인스타그램용 이미지 형식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수정한 디자인의 글자와 이미지, 색상, 배치는 편집기에서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캔바 AI에 추가 지시를 하면서 수정을 이어가는 방식도 지원한다.
캔바는 더 넓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확대 날짜는 제시하지 않았다. 로고·색상·글꼴 등 브랜드 자료를 관리하는 브랜드 키트(Brand Kit) 지원과 첨부자료를 참조하는 기능은 개발 중인 항목으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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