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으로 에너지와 비료 가격이 뛰면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를 포함한 최빈국 경제가 세계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권역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이 지역 45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예상치 4.5%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IMF는 중동 전쟁 여파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그중에서도 연료와 비료 가격 상승폭이 컸다고 짚었다. 문제는 이 지역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이미 빈곤 확대와 식량 불안 심화 등 사회·경제적 상처를 안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외국 원조… 더보기
중동 전쟁 여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경제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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