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INTC) 립부 탄 CEO, 급락 뒤 자사주 970만 달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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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C)   ©코인리더스

 

인텔(INTC)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4분기 실적 전망 부진에 따른 주가 급락 직후인 11월 2일 자사주 15만 주를 사들였다. 평균 매수 단가는 64.73달러, 총 매수액은 970만 달러다. 주가가 한 주 만에 꺾인 직후여서 경영진이 자사 주식에 신뢰를 보인 것으로 읽힌다.

 

핀볼드는 11월 5일(현지시간) 탄 CEO가 11월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공시로 이번 매수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매수다. 앞서 8월 11일에는 10만 5,263주를 1,0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금액에 사들였다.

 

올해 인텔 내부자 거래는 매수 쪽으로 기울었다. 임원진은 세 차례에 걸쳐 모두 1,995만 달러어치를 사들였다. 매도도 세 차례, 약 750만 달러어치였다. 가장 최근 매도는 5월 말로, 250만 달러에 못 미치는 규모였다.

 

인텔 주가는 지난 금요일 28% 급락했다. 시가총액 약 1,460억 달러(약 198조 5,600억 원)가 사라졌다. 4분기 가이던스(회사가 내놓은 실적 전망)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탓이다.

 

매출 전망치는 160억 달러(약 21조 7,600억 원)로 월가 예상치 170억 7,000만 달러(약 23조 2,152억 원)를 밑돌았다. 주당순이익(EPS) 전망도 0.25달러로 예상치 0.43달러에 못 미쳤다.

 

급락 뒤에도 반등은 나오지 않았다. 10월 29일 종가 대비 하락률은 36.71%, 한 달 하락률은 49.85%까지 벌어졌다.

 

11월 5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수요일 저녁 58.27달러에서 1.90% 내린 57.16달러를 가리켰다. 탄 CEO의 평균 매수 단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흐름이 이어지면 50달러 선 아래로 밀릴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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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C) 립부 탄 CEO, 급락 뒤 자사주 970만 달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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