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itcoin, BTC)의 독주 속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역사적 저점 구간에 진입하며 반등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4월 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가치 하락의 정점에 도달하며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상대 가치를 나타내는 ETH/BTC 비율은 0.0306 수준까지 하락하며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약세 신호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를 추세 반전의 전조로 보고 있다.
기술적 흐름에서도 반등 가능성이 감지된다. 이더리움은 2,000달러 지지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면서 매도 압력이 정점에 도달한 흐름이 나타났다. 차트에서는 두 개의 저점을 형성하는 쌍바닥 패턴이 관찰되며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시선도 유지되고 있다. S&P 등 주요 금융 기관들은 2026년을 이더리움이 다시 시장 중심으로 복귀하는 시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집중됐던 자금이 점진적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와 실물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로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약 2,479억 달러 수준으로 비트코인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거시 경제 환경은 변수로 남아 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높은 자산을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6%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자금을 흡수하는 상황에서는 이더리움의 반등 속도가 제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이번 조정을 네트워크 개선의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레이어 2 기반 가스비 안정화와 활성 주소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가격은 2,05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중장기 반등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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