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진짜 바닥은 1,148달러? …상승 전 추가 폭락 경고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가격 반등에 실패하며 심리적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진정한 시장 바닥을 확인하기 위해 한 차례 더 큰 폭의 가격 조정을 거쳐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4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밍가(Minga)는 이더리움이 현재 매우 민감한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거시적인 사이클의 바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분석 결과 이더리움은 2021년의 역대 최고가인 4,877달러와 2022년 하락장의 저점인 878달러 사이의 광범위한 다년 범위 내에서 횡보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은 전고점을 살짝 넘긴 4,946달러를 기록한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밍가 분석가는 이더리움 가격 흐름의 핵심 분수령으로 2,151달러를 꼽았다. 이더리움은 최근 이 지점을 탈환하려 시도했으나 명확한 거부 반응을 보이며 실패했다. 2,151달러 아래에 머무는 한 이더리움의 가격 저항은 하방으로 쏠릴 수밖에 없으며 약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이 지점을 성공적으로 탈환한다면 단기적으로 페어 밸류 갭이 존재하는 2,395달러까지 반등할 여지가 생긴다.

 

지난 2월 이더리움은 아직 건드리지 않았던 월간 저점인 1,750달러 부근까지 하락한 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그러나 밍가 분석가는 당시의 반등이 후속 매수세 부족으로 인해 추진력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시장의 유동성이 집중된 1,537달러가 1차 하락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구간은 거시적인 바닥이라기보다 매도 압력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진정한 사이클의 바닥은 이전 구조적 저점인 1,384달러를 완전히 휩쓸고 내려가는 지점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밍가는 최종적인 매크로 바닥이 형성될 가장 유력한 구간으로 1,148달러에서 1,190달러 범위를 제시했다. 이 지점까지 가격이 내려와야만 하락 세력의 물량이 소화되고 다음 상승 사이클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의 향후 행보는 주요 저항선인 2,151달러 탈환 여부와 하단 유동성 포켓 진입 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Bitcoin, BTC)의 변동성과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더리움은 여전히 취약한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표의 확실한 반전 신호가 나타나기 전까지 깊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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