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큰화, 블록체인, 월가,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연간 최대 4,000조달러를 처리하는 월가 결제망이 토큰화 주식 실험에 들어가면서 알트코인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7월 17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미국 예탁결제기관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가 블랙록(BlackRock), JP모건(JP Morgan),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 25개 금융회사와 토큰화 자산 실증에 나섰다고 전했다. DTCC는 미국 주식과 채권 거래 대부분을 결제·보관하며 연간 2,000조~4,000조달러를 처리한다. 체인링크 최고경영자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는 “또 다른 1조달러가 아니라 수천조달러 규모를 말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DTCC는 약 100조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관하고 있다. 이번 실증은 토큰화 자산을 담보와 환매조건부채권, 주식, 증거금, 자산 이전에 활용하는 구조를 시험했다. 토큰화 자산을 전자지갑에 보관하면 미국 시장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다른 지역에서 담보로 옮겨 사용할 수 있다. DTCC 관계자는 “미국 자본시장의 인프라와 결제망을 재구축하는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JP모건은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인 QQQ를 토큰화했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은 연중무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스마트계약을 활용한 자동화도 가능하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토큰 전환이 DTCC의 사설망인 하이퍼레저 베수(Hyperledger Besu)와 퍼블릭 블록체인 캔톤(Canton, CC)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DTCC는 안정성과 선택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중 체인 전략을 채택했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월가가 통제할 수 있는 캔톤을 우선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투자자와 유동성을 확보하려면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과의 연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는 DTCC 서비스에서 토큰화 주식 상품을 선보였으며 일본 SBI 그룹(SBI Group)과 일본 자산 토큰화 및 JPYC 결제 지원을 추진했다.
시타델 시큐리티즈(Citadel Securities)는 크립토닷컴(Crypto.com)에 4억달러를 투자하며 기업가치를 200억달러로 평가했다. 해당 소식 이후 크로노스(Cronos, CRO)는 18% 상승했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체인링크(Chainlink, LINK)도 지난 5월 DTCC와 협력한 만큼 자산 가격과 시장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월가 금융회사의 실제 투자와 인프라 채택이 관련 알트코인의 흐름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기사 핵심 요약]
-DTCC는 블랙록과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25개 금융회사와 토큰화 자산 실증을 진행했다.
-JP모건은 QQQ를 토큰화했으며 하이퍼레저 베수와 캔톤이 전환 네트워크로 활용됐다.
-시타델 시큐리티즈의 4억달러 투자 소식에 CRO는 18% 상승했고 체인링크도 DTCC 협력 수혜 자산으로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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