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이틀 만에 5억 달러 싹쓸이, 비트코인 7만 5,000달러 저항선 뚫어낼까

블랙록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블랙록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단 이틀 만에 5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자금을 쓸어 담으며 시장의 폭발적인 랠리 기대감을 재점화하고 있다.

 

4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소소밸류 데이터 분석 결과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이번 주 들어 비트코인(BTC) 매집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펀드는 월요일 3,47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데 이어, 화요일 2억 1,383만 달러, 수요일 2억 9,186만 달러를 기록하며 이틀 동안에만 약 5억 570만 달러의 순유입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이 펀드의 총 거래량은 약 1억 405만 달러에 달했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통한 새로운 수요가 집중되면서 블랙록 IBIT의 순자산 규모는 작성 시간 기준 약 597억 3,0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연초 시장의 침체기 속에서도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집이 이어지며 강력한 강세 심리가 형성된 결과다.

 

이러한 막대한 자본 유입은 가격 상승을 직접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이번 주 초부터 비트코인 가격은 5.7% 상승해 현재 약 74,710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시가총액 역시 약 860억 달러가 추가되며 1조 5,000억 달러 수준을 맴돌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쏟아지는 신규 자금은 비트코인이 75,000 달러 부근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 조짐 역시 디지털 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다만 긍정적인 전망 이면에는 단기 조정에 대한 경계감도 공존한다. 블랙록 펀드로의 신규 자금 유입 속도가 둔화할 경우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3일간 차트에서 자산 가격이 두 번의 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는 약세 반전 패턴인 이중 천장 형태가 75,000 달러 부근에서 형성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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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이틀 만에 5억 달러 싹쓸이, 비트코인 7만 5,000달러 저항선 뚫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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