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스페이스X(SPCX), 4분기 매출 70% 오른다"…주가 8% 점프

스페이스X(SpaceX, SPCX), 나스닥, IPO/AI 생성 이미지

▲ 스페이스X(SpaceX, SPCX), 나스닥, IPO/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4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70% 늘 것이라고 예고하자 주가가 하루 만에 8% 뛰었다.

 

11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11월 6일 8% 올라 역대 최고 수준의 일일 상승폭 가운데 하나를 기록했다. 머스크가 4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을 웃돌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스페이스X의 3분기 매출은 146억달러였다. 머스크의 말대로면 4분기 매출은 248억 2,000만달러에 이르고 이는 월가 추정치보다 20억달러 높다. 머스크는 2027년 12월 연간 반복 매출(ARR)이 5,0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기존 입장도 되풀이했다. 그는 “이건 약속이 아니라 내 최선의 추정”이라며 “1조달러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11월 4일 미국 증시를 흔든 AI 매도세가 누그러진 점도 반등 여지를 줬다.

 

시장의 걱정은 민주당 승리에 따른 규제 위험이다. 도이치뱅크(Deutsche Bank)는 이 걱정이 과장됐다고 보고 선거 이후 AI·기술주 매도 뒤 스페이스X 매수를 권했다. 스페이스X는 의회가 아니라 행정부 기관과 거래하고 계약 상대도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우주군 같은 연방 기관이라는 이유다. 의회가 스페이스X 예산을 깎으면 오히려 미국 국익에 부정적이라는 점도 짚었다. 데이터센터 단속 우려도 스페이스X에는 크지 않을 수 있다. 이 은행은 2027년이면 회사 컴퓨팅 용량 대부분이 텍사스 밖에 있을 것으로 본다.

 

기술적으로는 하루 8% 반등에도 약세 압력이 걷히지 않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2로 모멘텀이 약세이고 신호선 아래에 있어 약세 모멘텀이 강하다는 뜻이다. 어썸 오실레이터(AO)는 붉은 마이너스 막대가 오히려 길어졌다. 가격이 오르는 동안에도 금요일의 매수세가 커지는 매도 압력을 상쇄하지 못했다는 신호다. 약세가 돌아오면 120달러, 이 선을 지키지 못하면 108달러가 거론된다. 반대로 135달러를 되찾으면 155달러를 향한 상승이 가능하다. 다만 1시간봉에서는 강세 모멘텀이 조금씩 쌓인다. RSI가 52로 올랐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선은 마이너스지만 신호선 위에서 오르고 있어 매도 세력의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11월 6일 상승은 11월 5일 급락 뒤의 되돌림 랠리일 가능성이 크고 짧은 시간대의 강세가 긴 시간대와 맞물려야 상승 추세가 확인된다.

 

[기사 핵심 요약]

-머스크는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70% 늘어 3분기 146억달러에서 248억 2,0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고 이는 월가 추정치보다 20억달러 높아 주가가 8% 올랐다.

-머스크는 2027년 12월 ARR이 5,000억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고 도이치뱅크는 규제 우려가 과장됐다며 매수를 권했다.

-일봉 RSI는 42로 약세이고 지지는 120달러와 108달러, 저항은 135달러와 155달러이며 1시간봉에서는 RSI 52로 강세 모멘텀이 쌓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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