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암호화폐 채굴/AI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coin, DOGE) 공동 창립자 빌리 마르쿠스(Billy Markus)가 병합 채굴(merge mining) 폐지론을 “무의미하다”고 일축했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 커뮤니티에서 병합 채굴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병합 채굴은 같은 연산력과 작업증명으로 도지코인을 포함한 두 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동시에 채굴하는 방식이다. 보조 작업증명(Auxiliary Proof of Work, AuxPoW)이라고도 부른다.
마르쿠스는 X(구 트위터)에서 “제안은 사적인 이익을 위해 만들어낸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합 채굴 폐지는 무의미하므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자신은 개발자가 아니며 스크립트 알고리즘 기반 알트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입장에서 사안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르쿠스는 2014년 도지코인 개발 업무에서 물러났다. 도지코인은 2013년 말 마르쿠스와 공동 창립자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출시했다. 팔머는 공식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마르쿠스는 초기 네 차례의 소프트웨어 배포를 단독으로 맡았다. 두 창립자가 개발에서 손을 뗀 뒤 도지코인 코어 개발팀이 네트워크 유지와 개발을 이어왔다.
병합 채굴을 지원하는 암호화폐에는 도지코인과 라이트코인(Litecoin, LTC), 네임코인(Namecoin, NMC) 등이 있다. 도지코인과 라이트코인은 현재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큰 병합 채굴 조합으로 꼽힌다. 현행 방식 지지자들은 채굴자가 같은 연산력으로 채굴 보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운다.
도지코인과 라이트코인은 2014년 8월 병합 채굴을 도입했다. 당시 도지코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해시레이트 탓에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채굴자 수가 적었다. 이에 따라 51%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보안 우려가 제기됐다.
[기사 핵심 요약]
-도지코인 공동 창립자 빌리 마르쿠스는 병합 채굴 폐지가 무의미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병합 채굴은 같은 연산력으로 도지코인과 라이트코인 등 여러 암호화폐를 함께 채굴하는 방식이다.
-도지코인은 네트워크 보안 위험을 낮추기 위해 2014년 8월 라이트코인과 병합 채굴을 도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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