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폭등할 때 숨죽이던 비트코인, 마침내 장기 바닥 찍고 대반격 시작할까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

 

안전자산의 대명사 금과 디지털 골드 비트코인의 엇갈린 행보 속에서, 마침내 비트코인이 기나긴 하락 늪을 벗어나 장기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강력한 반전 신호가 포착됐다.

 

4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50,000 달러에서 60,000 달러 사이의 핵심 장기 지지선에서 확고한 바닥을 형성하며 본격적인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이어져 온 상승 확장형 쐐기 패턴의 하단부인 이 지지 구간에서 강한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조만간 75,000 달러 저항선을 넘어 95,000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는 둥근 바닥형 패턴이 완성될 것으로 분석된다.

 

두 자산의 역학 관계를 보여주는 비트코인 대 금 비율 역시 추세 전환을 강하게 암시한다. 지난 2026년 3월 금 가격이 4,100 달러, 비트코인이 60,000 달러를 기록할 당시 이 비율은 주요 지지선인 12까지 추락했다. 이는 2025년 8월 비트코인이 126,000 달러로 고점을 찍고 금이 3,500 달러를 돌파하며 하락세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강력한 바닥 신호다.

 

현재 금이 4,800 달러 위로 튀어 오르고 비트코인도 75,000 달러 선을 회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해당 비율은 향후 몇 달 안에 40 수준을 향해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월봉 차트에서도 2025년 8월 이후 첫 추세 반전 캔들이 등장했으며, 극도로 과매도 된 상태인 상대강도지수 기반 데이터는 하락 모멘텀의 고갈과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당위성을 명확히 뒷받침한다.

 

거시 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가격 향방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동 지역의 휴전과 에너지 시장의 안정이 현실화될 경우 상승 랠리는 더욱 탄력을 받겠지만, 휴전 결렬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심화는 위험 자산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000 달러의 핵심 지지선을 굳건히 지켜내는 한, 장기적인 강세장 진입 확률은 압도적으로 높다. 80,000 달러에서 85,000 달러 사이의 1차 저항을 단숨에 뚫어낸다면, 다가오는 2026년 3분기와 4분기에는 95,000 달러를 향한 폭발적인 움직임이 전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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