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놓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1년 반 넘게 시도해왔던 인수전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다시 한 번 최윤범 회장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최 회장 측은 이사회 과반을 유지하며 경영권을 지켜냈다.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이번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구성에 대한 표 대결이 주요 쟁점이었다. 주총 결과 최 회장 측에서 추천한 인사 3명과 MBK·영풍 측의 추천인 2명이 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 구성은 기존의 ’11대 4’에서 ‘9대 5’로 변경되었다. 새롭게 선임된 MBK·영풍 측의 이사들은 기존보다 발언권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주총은 양측의 지분율이 비슷한 상황에서, 의결권 위임장 분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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