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8년 만의 최대 매수 구간 진입? 다시 3달러 갈 수 있을까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8년 만에 최대 매수 구간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엑스알피(XRP, 리플)가 다시 한 번 3달러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2018년 이후 이어져 온 장기 상승 추세선 지지 구간에 다시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추세선을 테스트할 때마다 주요 바닥이 형성됐으며, 이후 가격이 3달러 부근까지 강하게 반등하는 흐름이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즈가 공개한 월간 차트에 따르면 XRP의 핵심 매수 구간은 0.70달러~0.90달러 사이로 제시됐다. 과거 2020년과 2024년을 비롯한 주요 저점 구간에서도 이 추세선이 지지 역할을 했으며, 이후 강한 상승장이 전개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분석에 따르면 XRP가 0.70달러~0.90달러 구간을 성공적으로 방어할 경우 장기 저항선인 3.3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이는 예상 매수 구간 대비 15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또한 3.32달러를 돌파할 경우 다음 주요 목표 구간으로는 8.37달러와 13.57달러가 제시됐다.

 

다만 단기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 우위다. XRP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15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4%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9% 하락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1.36달러와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1.61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어 중장기 추세 주도권은 여전히 매도 세력이 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1.25를 기록하며 과매도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매체는 매도 압력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지만, 본격적인 상승 전환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XRP가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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