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최대 변수 터졌다…스위프트 핵심 인물 퇴진에 판 뒤집히나

리플(XRP)와 스위프트(SWIFT)/챗 GPT 생성 이미지

▲ 리플(XRP)와 스위프트(SWIFT)/챗 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회의적인 시각을 고수해 온 전통 금융망의 거물이 물러나면서 리플(Ripple)과 스위프트 사이의 해묵은 대결 구도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국제 금융 시스템의 중추인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던 인사가 사임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가 향후 리플과의 경쟁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투데이는 4월 3일(현지시간) 스위프트 최고정보책임자 톰 차크(Tom Zschach)가 6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보도했다. 차크는 재임 기간 기술 혁신을 이끌었으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에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여 왔다. 그는 기존 은행망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가상자산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낮게 평가해 왔다.

 

차크의 사임은 스위프트가 새로운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그는 2020년 합류 이후 국경 간 결제 속도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나 리플과의 협력에는 선을 그었다. 리플이 전 세계 은행 인프라를 장악하려는 상황에서 그의 퇴진은 새로운 기류를 형성할 수 있다.

 

시장은 이번 인사가 XRP 가격과 리플의 점유율 확대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최근 스위프트 거래량의 14%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XRP는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1.3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스위프트는 후임 인선과 향후 기술 로드맵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리플은 XRP를 활용한 실시간 결제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전통 금융 기관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국제 송금 시장을 둘러싼 신구 세력의 주도권 다툼은 핵심 인사의 사퇴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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