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융·의료 특화 AI 구축에 ‘B200 GPU 512장’ 지원…생태계 강화 본격화

정부가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의료 등 전문 분야 특화형 대형 AI 모델 개발 지원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핵심 자원인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특정 연구팀에 제공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5일, ‘고도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연구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범용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기술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금융이나 의료처럼 고난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특화 모델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모에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단독 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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