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 시너지 통했다…삼사라, 실적 호조에 시간외 8% 급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삼사라(Samsara)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으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8% 넘게 급등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을 웃돌며, 고객 기반의 질적·양적 성장도 뚜렷이 드러났다.

삼사라는 8월 2일 종료된 분기 동안 조정 주당순이익(EPS) 12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5센트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3억9,150만 달러(약 5,637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3억7,221만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

연간 반복 매출(ARR)은 전년 대비 30% 상승한 16억4,000만 달러(약 2조 3,616억 원)를 기록했으며, 연 10만 달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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