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슈나이더와 AI 데이터센터 동맹…’디지털 트윈’으로 게임체인저 노린다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대규모 인프라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미래 AI 데이터센터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8월 31일, 울산에 조성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에 필요한 주요 MEP(기계·전기·배관) 장비를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부터 통합 공급받는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배전반, 무정전 전원장치(UPS), 변압기, 자동제어 시스템 등 총 5개 주요 장비가 공급되며, 모두 고도화된 기술이 접목되어 데이터센터 운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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