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제, 실거주 중심 개편 가능성… 시장 변동 예고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논의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속히 확산하면서, 부동산 세제의 기준이 ‘보유 기간’에서 ‘실거주 여부’ 중심으로 옮겨갈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기보유특별공제는 원래 실수요자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치로 도입됐다. 1988년 발표돼 198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집을 오래 보유한 1주택자가 매도할 때 양도차익의 일부를 공제해 세금을 낮춰주는 방식이다. 장기간 누적된 차익에 세금을 한 번에 매기면 세 부담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점, 또 세금이 무거워 집을 팔지 못하는 이른바 ‘매물 잠김’ 현상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점이 제도 도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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