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관리 기술 스타트업 구스토(Gusto)가 중소기업 대상 퇴직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이드라인(Guideline)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지만 벤처 업계 전반에서 기술 기반 M&A가 활발히 전개되는 현재의 흐름을 상징하는 거래로 평가된다.
두 기업은 이미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가이드라인이 구스토의 임베디드 급여 플랫폼과 통합을 공식 발표하면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가이드라인은 자사의 첫 급여 통합 서비스로 구스토를 선택했으며, 구스토 측 고객에게 직접 퇴직연금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가이드라인은 케빈 버스큐(Kevin Busque)와 제레미 카바예로(Jeremy…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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