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이라는 경고가 제기됐다.
4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하루 동안 4억11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이달 들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비트코인 상승 흐름과 맞물려 투자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4월 초 약 6만8100달러에서 시작해 7만5600달러까지 상승하며 10% 이상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최근 24시간 기준 약 1% 하락하며 7만3000달러 후반대에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해당 상승의 배경으로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유동성 환경 개선이 지목됐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온체인 및 파생상품 지표에서도 투자 심리 개선이 일부 확인된다. 미국 투자 수요를 반영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4월 8일 이후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옵션 시장에서도 매도 압력이 완화된 신호가 나타났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상승을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파생상품 트레이더 게오르기 베르비츠키(Georgii Verbitskii)는 시장이 여전히 “약하고 불안정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강한 상승 추세보다는 과도기적 구간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또한 4월 중순 세금 납부 시즌과 미 재무부 자금 운용에 따른 유동성 흡수 가능성이 추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러한 요인은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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