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 달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애플 관련 부품주가 크게 반등했다. 이날 오전 장에서 LG이노텍을 비롯한 국내 주요 부품업체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8월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언론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하고, 오는 9월 9일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매해 9월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여온 애플의 행보는 기술 업계뿐 아니라 전 세계 주식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는 주요 이벤트다. 특히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8월 27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애플의 핵심 공급사 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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