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레저 AI 보안 업그레이드: 리플, 더 큰 성장을 위한 준비

리플

▲ 리플     ©

 

엑스알피(XRP, 리플)가 가격이 아닌 ‘보안 구조’에서 대대적인 전환을 예고하며, 향후 기관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기반 정비에 나섰다.

 

3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리플은 XRP 레저(XRPL)의 보안 체계를 전면 개편하며 인공지능 기반 테스트, 전담 레드팀 운영, 코드 검증 강화 등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글로벌 결제, 토큰화 자산, 기관 금융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기반 구축으로 제시됐다.

 

XRPL은 2012년 이후 1억 개 이상의 원장을 처리하고 3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수행해왔지만, 장기간 운영된 코드베이스 특성상 기존 설계와 구조적 한계가 누적된 상태다. 리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취약점 사전 탐지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로 보안 접근 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선제적 탐지’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드 스캔, 풀 리퀘스트 자동 검토, 위협 모델링, 공격 표면 분석, 극단적 상황 시뮬레이션 등 개발 전 과정에 AI를 통합한다. 또한 기존 기능과 신규 기능 간 상호작용까지 검증하는 AI 기반 레드팀을 운영해 실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미 10건 이상의 버그가 발견됐으며, 현재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리플은 단순 버그 대응을 넘어 코드 구조 자체의 문제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타입 안정성 부족, 기능 간 불일치, 검증 규칙 미흡 등 장기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취약성을 줄여 동일한 유형의 보안 문제가 반복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네트워크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다중 보안 감사, 버그 바운티 확대, 공격 테스트 강화 등 보다 엄격한 검증 절차를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 XRPL 업데이트는 신규 기능 추가 없이 버그 수정과 안정성 강화에 집중된다. 리플은 향후 XRPL이 토큰화 자산과 기관 디파이, 글로벌 결제 영역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기능 확대보다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XRP 가격은 1.3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XRP 레저 AI 보안 업그레이드: 리플, 더 큰 성장을 위한 준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