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드나이트(Midnight, NIGHT), 카르다노(Cardano, 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Cardano, ADA)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새로운 프라이버시 중심 사이드체인인 미드나잇(Midnight) 출시를 앞두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집중도 분산과 자산 가치 희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누가 미드나잇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주 테마의 뮤직비디오를 게시하며 미드나잇 메인넷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하였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잇 프로젝트에 이미 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네트워크가 가상자산 산업의 프라이버시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드나잇은 인풋 아웃풋 글로벌(Input Output Global, IOG)이 개발 중인 프라이버시 특화 파트너 체인으로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ZKP) 기술을 활용한다. 미드나잇의 핵심은 ‘합리적 프라이버시’ 모델이다. 모든 정보를 공개하거나 완전히 숨기는 기존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규제 준수를 위해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설계는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비즈니스 기밀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카르다노 생태계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하지만 카르다노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호스킨슨의 관심이 본체인인 카르다노에서 미드나잇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드나잇의 거버넌스 토큰인 NIGHT가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기존 카르다노의 가치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호스킨슨은 “미드나잇이 카르다노를 대체할 것이라는 생각은 핵심을 놓친 것”이라며 “미드나잇은 카르다노의 보안을 공유하는 확장판”이라며,
“카르다노의 활성 사용자 수와 총 예치 자산을 10배 이상 끌어올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기술적으로 미드나잇은 카르다노의 스테이크 풀 운영자(Stake Pool Operators, SPO)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을 확보하며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취한다. 또한 데이터 처리를 위한 더스트(DUST)라는 소모성 자원을 도입하여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였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잇이 비트코인(Bitcoin, BTC)이나 엑스알피(XRP) 레저와 연결될 경우 전통 금융권의 뱅킹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탈중앙화 금융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카르다노 생태계는 현재 메인넷 출시를 앞둔 미드나잇과의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며 기술적 고도화 단계에 진입하였다.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라는 상충하는 가치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미드나잇의 도전이 카르다노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설립자의 강력한 추진력 아래 전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자산 시장의 프라이버시 기술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