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강화에 ‘KYC 없는 거래소’ 확산…프라이버시-컴플라이언스 갈림길

암호화폐 시장에서 ‘KYC 없는 거래소’가 빠르게 확산되며 프라이버시와 규제 사이의 긴장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2026년 들어 비수탁형 거래소 거래량은 전년 대비 340% 이상 급증하며 시장 흐름을 바꾸는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유럽의 ‘미카(MiCA)’ 규제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감독 강화가 맞물리면서 기존 중앙화 거래소(CEX)는 점점 더 엄격한 고객확인(KYC)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 간단한 토큰 교환에도 신분증 제출과 셀피 인증, 수일의 검증 과정이 필요해지자 이용자들은 더 빠르고 간편한 대안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취리히대 블록체인 연구원 마르쿠스 헨리는 “문제는 규제 회피가 아니라 ‘과잉 인증’”이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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