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옵션 계약이 오는 8월 29일 대거 만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옵션 만기 결과가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끝났는지 혹은 일시 조정에 불과한지를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38억 달러(약 19조 1,820억 원) 규모의 옵션 계약이 만료되며, 특히 하락 베팅 포지션이 11만 4,000달러 아래에서 강력한 이익 구간을 확보하고 있어 옵션 만기 전후 급격한 가격 변동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 22일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2,100달러(약 15억 5,829만 원)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6주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하락세 분위기가 더욱 짙어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월말 옵션 만기를 앞두고 거래자들의 심리를 크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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