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대부업체 신규 대출 금액이 지난해 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저신용자들이 1·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대부업체로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신규 대출액은 7천955억 원에 이르렀다. 이는 같은 해 2분기 6천468억 원에 비해 23% 늘어난 수치며, 레고랜드 사태로 유동성 경색과 금리 급등이 있던 2023년 1분기와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대출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대부업체 이용자 수도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에 7만8천991명이었던 것이 4분기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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