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관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일리스AI(EliseAI)가 2억 5,000만 달러(약 3,600억 원) 규모 시리즈 E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기업가치를 22억 달러(약 3조 1,700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투자 라운드는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했고, 베세머벤처파트너스, 사파이어벤처스, 나비타스캐피털도 참여했다.
일리스AI는 미국 내 전체 아파트 시장의 약 10%에서 자사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이 1억 달러(약 1,440억 원)를 돌파한 것도 부동산 기업들로부터 수요가 집중된 덕분이다.
이 회사의 핵심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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