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현금화’ 나선 클레이…7조 기업가치로 두 번째 텐더 오퍼

급성장 중인 세일즈 자동화 스타트업 클레이(Clay)가 또다시 직원 대상 유동성 제공에 나섰다. 약 9개월 만에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텐더 오퍼(매도 청약)는 DST 글로벌 주도로 이뤄졌으며, 대상은 약 5억 5,000만 달러(약 792억 원) 규모의 주식이다. 회사 가치는 무려 50억 달러(약 7조 2,000억 원)로 평가받았다.

이는 IPO가 멀게만 느껴지는 미상장 유니콘 스타트업 환경에서 점점 흔해지는 현상 중 하나다. 주요 매출 지표를 빠르게 달성하는 고성장 기업들이 전통적인 기업공개 이전에 직원을 대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클레이 또한 이러한 전략의 선두에 서 있다. 지난 12월 연간 반복 매출(ARR) 1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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