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알펜글로우’ 시스템 도입 추진…블록 확정 시간 0.15초로 단축

솔라나(SOL)가 네트워크의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알펜글로우(Alpenglow)’ 시스템(SIMD-0326)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제안은 합의 프로토콜의 대대적인 구조 개편으로, 블록 확정 시간을 기존 12~8초에서 0.15초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알펜글로우 시스템은 기존 ‘타워BFT(TowerBFT)’와 ‘증명된 시간(Proof-of-History)’ 조합을 대체하는 새 프레임워크다. 네트워크 통신량 절감과 동시 처리 성능 제고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핵심 모듈인 ‘보토르(Votor)’는 단 1~2회 라운드만으로 처리 승인을 완료하는 간소화된 투표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과도한 검증자 간 상호 접속 요청과 데이터 전달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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