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채택에 기업 재무팀들이 활발히 나서면서, 네트워크 구조에 의미 있는 변화가 일고 있다. 그러나 유동성 확보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렛대 리스크와 자본 운용 실패 가능성도 경고되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업 재무팀이 보유 중인 이더리움이 총 220만 ETH, 전체 유통량의 약 1.8%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 샤프링크 게이밍, 디 이더 머신, 비트 디지털, BTCS Inc. 등 5개 주요 기업이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공모 또는 사모 투자를 통해 조달한 자본으로 ETH를 매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마인만 해도 전체 ETH 공급량의 0.95%를 보유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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