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스타트업 미식(Mythic)이 DCVC 주도로 1억 2,500만 달러(약 18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리즈 라운드에는 NEA, 소프트뱅크 코리아, 혼다 등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누적 외부 투자금은 1억 7,500만 달러(약 2,520억 원)를 넘어섰다.
미식은 기존의 디지털 처리 구조와 달리 아날로그 신호 기반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유 설계의 칩을 개발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컴퓨트 인 메모리(Compute-in-memory)’ 아키텍처를 적용해 메모리 회로 자체에서 연산이 가능하도록 만든 점이 핵심이다. 이 방식은 전류의 흐름을 조절하는 저항기를 통해 신경망 연산을…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