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Pal, 미국 산업은행 면허 신청…“소상공인 대출 확대·PYUSD 기반 금융서비스 본격화”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PayPal)이 미국 유타주에 산업은행 면허를 공식 신청하며, 본격적인 금융업 진출에 나섰다. 이번 움직임은 자체 ‘PayPal Bank’를 설립해 미국 전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테이블코인 PYUSD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페이팔은 16일(현지시간) 유타주 금융당국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산업은행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허가를 받으면 일반 은행처럼 예금을 수취하고 대출을 집행하며, 주요 결제 네트워크에 직접 접근하는 권한을 얻게 된다. 이로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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