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잡고 세운 배터리 합작법인을 해체하고, 각자 독립적인 생산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상호 지분을 정리하고 자산을 나누는 방식으로 계약을 조정하면서, 북미 시장 내 전략을 새롭게 짜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K온이 포드와 공동으로 출자한 합작법인 ‘블루오벌SK’의 구조를 재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블루오벌SK는 지난 2022년,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가 50대 50 지분 비율로 설립한 법인이다. 현재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대형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온 중이었다.
이번 재편으로 양사는 보유 자산을 분리해 단독 운영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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