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해 최고경영진을 전격 교체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부와 국회의 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는 12월 17일 예정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경영진 재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12월 10일 박대준 대표이사의 자진 사임을 발표하고, 모회사 쿠팡Inc.의 해롤드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를 임시 대표로 내정했다. 로저스 대표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과 오랜 기간 협력해 온 인물이자, 그룹 내 전략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해온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태 수습을 위해 본사가 직접 나서면서 그룹 차원의 위기의식을 반영한 인사라는 해석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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