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정보 3천만 건 유출…내부자 범행에 보안 대책 ‘비상’

쿠팡에서 약 3천370만 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소행으로 드러나면서, 기업 보안 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1월 25일 쿠팡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유출은 과거 쿠팡에 재직했던 중국 국적의 직원이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이 인물이 재직 중 획득한 고객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이 포착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주소, 연락처 등 핵심 개인정보가 포함돼있어 파장이 크다.

쿠팡 측은 현재까지 약 3천370만 개의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성인 인구의 약 75%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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