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에서 약 3천400만 건에 달하는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의도적 행위로 추정되면서 기업 보안의 근본적 허점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쿠팡은 11월 29일 고객 계정 약 3천370만 건이 무단 노출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내역이 포함됐으며, 결제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감한 개인 신상정보가 대규모로 외부에 유출된 만큼, 스팸 메시지, 대출 권유,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가능성에 대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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