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이 무려 3천400만명에 달하는 고객 정보를 유출하는 대형 사고를 겪으면서, 기업의 내부 보안 관리와 위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해당 사고는 단순한 외부 해킹이 아니라 내부 직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공격자가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절차로 대규모 개인정보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출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민감한 내용으로, 국내 성인 인구의 약 70%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2011년의 싸이월드·네이트 사태와 맞먹으며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 유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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